이천시, 미신고 숙박업소 집중 단속 추진

  • 등록 2020.02.04 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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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천시는 최근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화재사고 관련, 2월 중 관내 불법 숙박영업시설을 철저히 지도·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신고 숙박영업행위에도 불구하고 숙박업 운영으로 행정기관의 지도·점검을 받지 않는 등 단속 사각 지대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관내 우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미신고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영업행위 여부를 확인해 불법 행위를 주지시키고 관련법에 의거 농어촌민박, 숙박업 등 신고를 촉구하며 적법한 영업신고로 투숙객 안전에 지속적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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