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 ‘2020 삼척정월대보름제 개최 전면 취소’

  • 등록 2020.01.31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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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예정인‘삼척정월대보름제’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적으로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상향되면서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개최하는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액운을 쫓고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개최를 취소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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