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동읍, 중동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등록 2020.01.30 1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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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고보조금 4억원 확보, 주민설명회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2020년 국비 4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상동읍 내덕리, 구래리, 중동면 화원리, 석항리 등 8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이 지역은 토지의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한 지역으로 2019년 하반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31일 석항리 마을회관에서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8개 지구별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영월군에서 올해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지역은 2,170필지 2,363천제곱미터로 2년간 추진하게 되며 이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경우 경계복원측량 및 확인·설명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시행되는 지적재조사 측량은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이 경계확인에 따른 측량비용을 절감하고 측량기술 발전, 행정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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