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해 실시한다.

설 연휴 4일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및 진료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5개소의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평창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는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정된 관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평창군 홈페이지와 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연휴기간 중 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일정이 사정에 따라 변경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