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인의 집 조성

  • 등록 2020.01.16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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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영월군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 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인 ‘귀농인의 집’을 조성 한다.

군은 올 해 총 1억5천만원을 지원해 5개소를 조성 할 계획이며 개소 당 3,000만원을 지원해 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을 구입해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제반 여건을 감안해 귀농인의 집 운영을 희망하는 마을과 협의해 조성할 계획이며 귀농인의 집은 1년 범위 이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추가 이용자가 없을시 1년 종료 후 3개월 이내의 범위 내에서 추가 이용 이 가능하게끔 운영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2020년 1월 30일까지 읍면에 배부된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신청서와 귀농인의 집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 승인서를 구비해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영월군은 귀농인 정착지원금을 13명에게 664백만원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총 20가구 268.4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위한 다양 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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