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임신부·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한다

  • 등록 2020.01.02 08: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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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삼척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시행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취약계층 영유아, 임신부 및 출산 수유부 여성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대상자별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공급하는 사업이다.

또한, 수혜대상자에 대해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와 월 1회 이상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관리에 대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자격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들이 더 많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영양 격차를 최소화하고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와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simi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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