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023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23.09.01 13: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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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까지 37개소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차량관리를 맡길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 등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이다. 또한, 적발 시에는 위반사항의 경중에 따라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3분기 점검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고,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인 기자 gs2g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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