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8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소방안전대책 시행에 따라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소방서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 방문해 ▲소방시설등 유지ㆍ관리 사항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등 폐쇄·차단행위 ▲계단ㆍ복도 등 출입구 적치물 여부 ▲실내 화기 취급 사항 ▲전기용품 안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연천소방서는 현재 상황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2일까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 ▲안전요원 배치 ▲구급차량 지원 ▲인근 지역의 예방순찰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 장소인만큼 어느때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행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방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