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전반 12분경 상대진영 왼쪽을 파고들던 오성진 선수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받은 유동규 선수가 상대 문전에서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고 18분에는 상대 수비수의 엉성한 클리어링이 김태경 선수의 발 앞에 떨어져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2대0으로 앞서 나아갔다.
전반 41분, 오성진 선수가 이번엔 상대진영 오른쪽을 파고들며 상대를 분산시켰고 반대편에서 침투하던 유동규 선수에게 패스를 연결, 침착하게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양평FC는 챔피언십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십 결승전은 2연전으로 경기를 치른다. 홈&원정 경기 방식으로 먼저 양평FC 홈구장인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9일 12시에 경기를 치르고 2라운드 경기는 16일 12시 화성FC 홈구장인 화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