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파주 관내 유·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 및 책자 등을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은 교직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2회씩 문서 및 책자 등을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북파주지역 학교까지 문서 등을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문서 발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기간제교사 호봉(재)획정 지원,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공립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지원(6개 직종) 등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주요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안전에 소홀함은 없는지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들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공사 직원과 시민 위원들은 함께 출렁다리를 비롯해 부대 시설, 산책로 데크 등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유지 관리에 빈틈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민 위원들은 미끄럼 방지 패드 추가 설치‧노후 데크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산책로 조형물 추가 등 관광 활성화 방안까지도 활발하게 제안했다. 특히 이날 시민의목소리위원회 위원 중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처음으로 마장호수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다닐 수 있게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한 덕분이다. 이 위원은 “아, 좋다! 정말 감동이에요!”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년 전 마장호수를 방문했을 때는 휠체어로 이동할 수 없어 실망과 짜증만 났다는 지난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이다. 장애인이 기뻐하고 감동하는 모습에 공사 직원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을 새로운 안전문화 슬로건으로 정하고, 약 1개월 동안 적극 홍보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슬로건의 내용은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발생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의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려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다양한 재난환경 속에서도 반복적인 인식과 개선된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이 시민들의 일상에 습관처럼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6일 훈장골 파주점, 팜스마트 산내점 및 도너츠윤 파주운정점과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작된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식품 지원 및 후원을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현판식에는 운정3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명, 각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했으며,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운삼애(愛) 사랑나눔가게’ 1호점인 훈장골 파주점은 2018년 갈비 후원을 시작으로 운정3동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두부사려 똑!똑!똑!’ 행사일에 맞춰 매월 갈비 30~45팩을 기부하고 있다. 2호점인 팜스마트 산내점은 2019년 6월부터 매월 식료품 상자 10박스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긴급 지원가구 발생 시 사용되고 있다. 3호점인 도너츠윤 파주운정점은 2022년 12월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두부사려 똑!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3월 25일, 조리읍 관내 마을 표지석 8곳과 마을 정원 2곳에 다양한 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해, 주민과 조리읍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리읍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마을 표지석이 있는 마을이 많으며, 특히 마을 표지석이 단독으로 삭막하게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자는 자체 의견이 나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마을표지석 주변 바람개비 설치 사업’을 추진해 마을 표지석 주변에 흙이 있는 곳과 마을 주민의 쉼터인 뇌조1리, 등원1리 마을 정원에 1개소당 2~4개, 총 38개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각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마을 표지석 경관을 개선하고자 바람개비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조리읍은 공릉천 및 캠프하우즈 유휴지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3월 26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민원콜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20명과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 윤경자 사단법인 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박명준 사회적 기업협회장, 김유미 협동조합 협회장 등이 참여해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10강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 ▲사회적경제 정책 ▲현장학습 ▲지역사회자원 활용 전략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은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와 기업 성장의 비법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제,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사회적약자의 어려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오는 27일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운정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는 ‘1234!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음악회로, 지난 1월부터 매회 1백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첫 공연은 출발을 주제로 시립합창단이 공연의 문을 열었으며, 시립뮤지컬단에서는 동화, 위로, 응원을 주제로 3회 공연을 진행했고, 마지막 공연은 희망을 주제로 파주시립합창단 전체가 참여하는 공연으로 성대하게 펼쳐진다. 상반기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팝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생각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매우 신선했으며, 지휘자의 정감 있는 해설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1234! 로비음악회’ 공연이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고품질의 공연으로 찾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연간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청소년 축제(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및 동아리연합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최소 21개에서 최대 32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75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등에 등록된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며, 자세한 자격 기준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를 수행할 위탁 기관 8곳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는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의 생활권과 가까운 교육 시설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기관을 모집했으며, 이중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선한꿈지역아동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큰나무 ▲다솜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곳이다. 해당 기관은 4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프로그램이 마치면, 이웃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라며 “시민이 원하는 곳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4월 8일까지 관내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파주출판도시 인근, 장단면 일원 2곳과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을 진행하며, 주된 활동은 야생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4월 8일 13시까지 보탬이(e) 누리집을 통해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임진강~한강 하구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