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한 가운데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이 강사가 되어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인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고’를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는 교육이며, 더 나아가 주위의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28일부터 상추 나눔 행사를 위해 세곡마을 텃밭에서 ‘케어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케어팜 사업은 텃밭을 가꿔 상추 등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나눠주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잡초 제거, 밭갈이, 이랑 만들기, 비닐덮기 등을 실시하여 작물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을 일구었다. 관리소 지킴이들은 수확기까지 텃밭을 관리하며 올여름 상추를 수확하여 독거노인, 취약계층, 1인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여름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초등학생과 열무를 파종해 직접 수확한 식재료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시 농업 체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과천동 상하벌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 새마을회,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천동 환경사업소 입구에서부터 관내 청소 취약지역인 상하벌로 인근 주거지역과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그간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정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묵혀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및 소속 공공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함께 공원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생활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월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 전체 12곳 학교에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진로지원센터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의 길라잡이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 혁신 특구 조성’ 노력에 발맞춰 미래 식량 연구가, 셰프, 파티시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진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과천시 진로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진학과 관련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퓨처랩, 송도VR센터, 한국잡월드 등 130여 곳의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신설 학교를 비롯해 관내의 모든 학교가 신산업 분야 등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진로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신고를 상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에 접속 후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교체 등을 실시한 후 제보자에게 결과를 알려준다. 신고대상은 훼손, 망실, 표기오류 등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214개, 사물주소판 221개를 포함한 총 4,063개의 주소정보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올해도 상자 텃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 상자텃밭은 상추와 치커리 모종과 배양토, 텃밭용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상자 텃밭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시는 신청자 중 5백 명을 추첨해 상자텃밭을 제공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은 1만 원의 자부담금을 내고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기간은 4월 29일에서 5월 3일까지이며, 수령 시 1시간 가량 재배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상자 텃밭은 시청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상자텃밭에서 모종을 키우면서 소소한 재미와 생활의 활력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6일,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육성재단 전직원 28명이 참여했으며,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교육을 하는 한편,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만큼 직원들은 매년 온라인을 통해 관련 교육을 이수해 왔지만, 직접 대면 교육을 통해 교육받음으로써 좀 더 현실적으로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항상 함께하는 기관이기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매우 중요하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향촌마을과 용마골에 있는 쌈지공원 3곳을 시민을 위한 마을 속 쉼터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2억5천만원 중 30%를 도비로 확보했다. 이번 재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쌈지공원은 향촌마을 1곳(문원동 287-1)과 용마골 3곳(과천동 513-221, 513-27, 513-122)으로, 노후 시설물 교체와 녹지 조성, 소규모 휴게시설 설치 등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관목과 초화류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시설물은 파고라, 벤치 등의 최소한 시설물만 설치하여 개방감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쌈지공원이 휴식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원‧녹지분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절감에 적극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의료급여제도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동 담당 직원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및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비용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 제도이다. 과천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300만 원까지 시비로 100%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의료급여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7개동 의료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올해 연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유관기관과 구세군 과천양로원 및 요양원 시설종사자의 간담회를 통해 2024년 의료급여사업 안내 및 장기입원사례관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신계용 과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기업과 직장인 학습자 모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퇴근길 학습 한잔’의 참여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퇴근길 학습 한잔은 과천시 소재 기업 또는 기업에 재직 중인 7명 이상의 직장인 학습자들이 모여 강좌를 수강하는 경우, 강사료를 기업당 연간 1백만원, 팀당 80만원까지 지원한다. 학습 시간은 퇴근 후, 점심시간 등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강사 역시 기업 또는 학습자 모임에서 원하는 강사를 직접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사 섭외가 어려운 경우 과천시 강사은행 인재풀을 활용해 강사 매칭 서비스가 지원된다. 학습 분야는 △반도체, AI 등 4차산업 융합기술 △직무역량 △재테크 △인문교양 △언어 △심리치료 △건강 △취미 등 학습 대상자가 흥미를 가진 분야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여 바쁜 직장인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퇴근길 학습 한잔’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천이 기업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한발 다가서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