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 및 벌목업 사업주는 2024년도 고용·산재보험료를 4월 1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업주는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에 납부한 보험료를 정산하여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고, 올해 납부해야 할 보험료를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3월 31일이 공휴일이라서 4월 1일까지 보험료를 신고·납부하면 된다.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편 발송된 안내책자 상단의 큐아르(QR)코드를 연계하면 보험료신고서 작성 방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다. 토탈서비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공동인증서(사업주 및 법인) 및 간편 인증으로 로그인 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험료 경감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고기한을 넘기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와 연체금·가산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박종길 이사장은 “올해 산재보험 60주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5일 오후 방한 중인'아미 베라(Ami Bera)' 의원(CSGK 공동의장)과'영 킴(Young Kim)' 의원(CSGK 공동의장) 등 美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6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美 의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美 의회에서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의원들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코리아스터디그룹이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그동안 美 의회 내에서 한미동맹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美 의회 연설차 의사당을 방문했을 때 美 상·하원 의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환대가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방한 의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를 비롯한 경제 협력이 양국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 각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경강선 연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선→8차선)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과 의지를 많이 밝혀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하며, 용인 수지구 시민과 성남‧수원‧화성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제4차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의 기흥역~오산대역 연장은 용인 기흥구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실현되도록 정부에서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5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운영상의 문제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정책 현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과 강수경 부장, 박찬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근환 관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법인현황, 일반현황, 운영방안, 사업운영, 2024년 중점사업 소개를 순서로 진행하고 포천시노인복지관 사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일자리, 여가생활, 참여독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상담 및 전문상담,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지역자원 및 조직화, 사회참여 및 노인권익증진 등 6대 기본사업을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민단체에 일부 사업을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116호’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27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주민단체(조합 등)에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고시한다고 전했다. 주민단체에 위탁가능한 사업은 ▲분묘의 이장 ▲수목의 벌채 ▲방치된 지하수 굴착시설의 원상복구 ▲지장물의 철거 ▲폐기물의 운반 등이다. 또, 시 관계자는 상기 사업 이외에도 위탁사업을 추가 또는 변경 고시할 수 있다고 기재했으며, 고시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LH 고양사업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고시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검토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자격·면허 여부 등을 주셔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LH에 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2일,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인 최초 2023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김혜순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김혜순 작가는 그리핀 시문학상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북미 시장에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 독자들이 김혜순 작가의 환상적인 시 세계에 매료되고 한국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김혜순 작가가 앞으로도 독창적인 작품 활동으로 오래 사랑받는 거장이 되시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김혜순 작가는 2019년 '죽음의 자서전'으로 그리핀 시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이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한국 문학계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흥부와 놀부' 어린이뮤지컬 공연이 "웃음보따리 폭소대잔치~!"를 펼치며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새로 봄을 맞아 앵콜공연을 시작한다 2024년' 지난 겨울방학 동안에 공연됐던 '흥부와 놀부' 연극은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 후반부에는 전석 올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이제 제비가 돌아오는 봄을 맞아 다시 앵콜 공연이 시작된다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을 체험하며 뮤지컬 공연예술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배우와 관객이 무대위에서 함께하는 우리 마당놀이 스타일의 독특한 참여연극 구성으로 연출되어 있고 또, 노련한 경력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과 함께 진행됨으로 진정한 우리 연극의 맛이 살아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월 25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수직·수경재배 제품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민간의 사업화 성공 사례는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현재보다 향상된 농업 연구·개발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라며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단계별 맞춤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 청장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익스플랫팜’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벽천형 수경 식생 시스템’ 기술을 이전(2021년)받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공공 연구·개발(R&D)사업화 지원’에 참여(2022~2023년)했다. 이 업체는 이전받은 기술과 사업화 지원을 기반으로 자체 보유한 원격 제어 기술을 접목해 벽천형 수직 정원 제품 6종을 개발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1% 증가한 2억 6천여만 원을 달성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오남 근린공원 인근과 오남천 산책로를 잇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 및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하천을 건널 때마다 징검다리를 이용해왔다. 그러나 장마철 수위가 상승해 건너기 어려운 날이 많았고, 이마저도 노약자들은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40m, 폭 5m 규모의 인도교 설치공사를 추진해 지난 22일 개통했다. (*언제부터 사업 시작했는지 추가 요망) 이번 인도교 설치로 보행자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오남리·양지리 주민들의 오남천 내 산책로 이용이 더 자유로워졌다. 또, 오남근린공원과 양지리 체육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천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하천공간을 활용한 친수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지난 3월 22일 제30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한의약 보건의료정책 사업의 육성을 촉구했다. 한송연 의원은“남양주시는 한방과 관련된 그 어떤 정책과 인프라도 갖춰 있지 않다”며“남양주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에 양한방을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해 시민의 의료선택권을 다각화하여 시민 스스로가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지난해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돼 모든 지자체는 한의약 육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경기도는 이에 부응하여 12월에 한의약 전담팀을 신설해 도 내 한의약 전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한의약 치매사업, 청소년 월경통 한의진료사업, 한약난임치료사업, 등을 소개하며“이미 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한방 치료법이 포함된 건강증진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여, 건강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이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