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지난 12일 호평동 호만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벚꽃과 어우러진 야경 명소로 탄생한 호만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국 걷기연맹 호평동지회 회장은“가족, 친구와 함께 호만천을 방문한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주민 모두가 편하게 즐기고 산책할 수 있는 호만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깨끗한 호만천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쾌적한 호평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는 호평늘을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여 호평동 주민의 건강증진 및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차 방문한 화성시 우정읍 주민자치회 위원 30명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맞이했다. 화성시 우정읍은 진접읍 주민자치회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우정읍 방문단에게 주민자치센터를 소개한 후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청소년 자치회 ‘진접아우름’, 진접읍 110주년 사진전 등 다양한 세대 및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특화형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도농복합이라는 비슷한 지역 환경과 여건이 주는 공감대가 있어 상호 간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저희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들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주민과의 소통‧화합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이 그간의 노고가 잘 전달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창기 중사의 유족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당시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유공자에게 전해지지 못했던 화랑무공훈장은 이번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만에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박창기 중사의 자녀 박종호씨는 “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돌아가셨지만, 지금이라도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참전용사 가족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늦게나마 자랑스러운 6.25 참전유공자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7월 24일부터 국민들과 지자체와 협력하여‘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과 유가족을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통해 신청·제보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지난 7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가페교회에서 개최한‘한부모돕기 2024, 부활절 찬양제’에서 모금된 헌금이다. 임태석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장은“연합회 소속 50여개의 교회와 성도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지역 한부모 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마음을 잘 전달해주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수많은 교회와 성도분들의 마음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사릉중앙교회와 함께 남양주시 진건 지역 일상생활지원사업 ‘일상공감’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상공감’은 이미용·밑반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건읍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으며, 지역 교회를 거점으로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곤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은 함께 진행하겠다.”라며, “지역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 강자를 위해서가 아닌 약자를 위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교회에서 거점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로 인해 지역 내 소외된 주민을 더욱 살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고 개발해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상공감’은 이미용 서비스 및 무료급식소 사업과 연계되며, 점차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일상생활 관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진접 부평리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무료 공연‘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 공모사업’선정작으로 마젠타컴퍼니·경복대학교·남양주시청이 함께 만들고, 봉선사 향성스님과 윤종일 향토사학자(전 서일대 민족문화학과 교수)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의미를 짚는다. 'LIVE 역사체험예술낭독극'‘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그 날’은 105년 전, 봉선사 스님들과 부평리 주민들이 함께 벌였던 3.1 만세운동의 이야기를 샌드아트와 극, 노래가 어우러지는 낭독극으로 선보인다. 성세정 KBS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성우 겸 배우 김익태가 부평리 만세운동을 지켜봤던 소녀의 아들로 나와 이야기를 전달하고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지도교수 황선영) 학생들이 연극과 노래를 맡아 공연을 펼친다. 특히 공연을 기획·제작한 마젠타컴퍼니, 성우 김익태,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모두 남양주에 생활 거점을 두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신축아파트(힐스테이트 구리역)에서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입주민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틀간 70여 명의 주민들에게 입주 시 납부해야 할 취득세 금액, 취득세 세율, 구비서류, 납부시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과 출산 양육에 대한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상담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과 함께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는 오는 7~8월에 준공 예정인 오피스텔 등 입주 시기에 맞춰 앞으로도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4 갈매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매동장을 비롯한 갈매동 직원과 갈매동 기간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갈매동 657번지 일원에 계수나무 등 20여 종의 수목을 식재했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 공공기관인 구리경찰서 갈매지구대에서도 이번 행사에 수도와 인력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갈매동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갈매동 도시녹지 조성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시 내 존재하는 자투리땅에 수목과 화초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갈매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교환하는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이 개장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장인 삼패한강시민공원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도 권역장 7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봉사 참여 단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 13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첫 문을 연 남양주 점프벼룩시장에는 3,000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물품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참여 재활용품 판매 부스(183개 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의 무료 혈당 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선보였다. 또한, 시민 봉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아울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을 방문해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인 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악기연주, 뮤지컬, 태권도 시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호평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들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그림 전시 및 캘리그라피, 아동 미술 심리,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권순욱 자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회장은 “호만천은 벚꽃 명소로 호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라며 “앞으로 호만천 벚꽃 버스킹이 호평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