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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 구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은 지난 19일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발급의 신속·만족도 제고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면허증 발급기는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중으로써 화상카메라를 통해 현장에서 즉석촬영이 가능하여 민원인의 재정적 부담 감소와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전산발급방식으로 인해 PVC카드로 발급함으로써 보안 및 내구성 증가와 함께 기존의 종이제작증 발급으로 약 30분이 소요되던 방식과는 달리 조종사 면허증 발급 시간이 5분 이내로 대폭 단축되어 신속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안전건설과에서 민원접수 및 안내를 받은 후 법정민원 접수 및 증지비용 납부를 위해 허가민원과 접수창구로 다녀와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건설과 자체에서도 현금으로 증지비용을 납부 및 전자민원접수를 가능케 했다. 그리하여 민원인은 안전건설과 에서 면허증발급관련 민원을 접수 및 비용납부, 발급을 받을 수 있어 원스톱서비스의 수혜를 받을수 있게 됐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자동화시스템 발급기 도입 및 원스톱민원처리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품질이 향상된 면허증발급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제출에 관한 시간적·경제적비용 부담 경감과 함께 번거로운 접수창구의 이동을 줄여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2019년 7월말 기준 건설기계 등록대수는 1,503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수는 약 2,192건에 달하며 19년 상반기의 면허증 발급업무 처리건수는 340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의 개정에 따라 앞으로 적성검사 신청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매년 최소 200여건부터 300여건 이상의 면허증을 발급하게 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