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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성료

파주관내 청소년들 주말에 예술·문화를 함께 즐겨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부터 솔가람아트홀에서 진행한 2019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즐감 오페라’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어렵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찬 토요일을 선물 했다.

기수별 4주차 5기수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관람 예절교육을 시작으로, 실제 공연에 사용 될 무대배경을 직접 그려보는‘내가 만든 무대’와‘도전 솔가람 골든벨’을 통해 오페라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창작 오페라의 면모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강생들과 일반 시민들을 초청하여 함께 즐기는 ‘우리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하여 실제 오페라 가수들의 연주를 감상함으로써,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공단은 파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업을 진행,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큰 의미를 두었다.

손혁재 이사장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파주시 청소년들이 주말의 여가시간을 예술과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시설을 활용하여, 더욱 알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