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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랜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어린이용 마스크 기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티슈랜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를 위해 자사 제품인 “올핏” KF80 어린이용 마스크 제품 7,500개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김포시 고촌읍에 소재한 ㈜티슈랜드는 판매품목으로 마스크를 취급하는 업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판매분 중 남은 수량 전체를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게 1인당 50개 씩 지원될 예정이다.

티슈랜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모두가 동참해 함께 극복해야 하는 문제”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유통회사도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김포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