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은 전문업체를 통해서는 매월 1회 방역을 시행하며 자체적으로도 인체에 무해한 메디카바 살균소독액을 방문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화장실,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시청대강당은 공연·교육 등 대관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고 모든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시에서 관리하는 인창문화센터 등 모든 운영 프로그램인 문화교실, 보육시설, 도서관 등을 상황 종료 시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는 소독 뿐 아니라 곳곳에 마스크 착용 등 예방 홍보물 부착과 손세정제를 민원들이 드나드는 출입구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승남 시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시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소독 등 선제적으로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며“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시민 스스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신종 코로나 예방살균제 제조 및 사용법을 숙지해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