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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동, 직능단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 실시

2월 11일까지 삼송동 10개 경로당 방역 마치기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삼송동 직능단체장 회의에 앞서 삼송역 주변 상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방위협의회장 등 7명의 직능단체장과 삼송동 직원들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삼송역 주변 상가 200여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 및 보행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등 유의사항에 대해 알렸다.

고양시 삼송동은 삼송동의 발전과 직능단체장들의 협조 및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매월 초 회의를 갖고 시정 및 동정 현안사안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삼송동 재난지원반 구성에 직능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 동 행정복지센터 기업상담창구 운영 안내, 실내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 사업 안내 등에 대해 토의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는 별도로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경로당을 우선 방역 시설로 지정하고 2월11일까지 삼송동 관내 10개 경로당 방역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