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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추진

132백만원 투입, 생산품 품질 향상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생산품 품질 향상과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132백만원의 사업비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요 생산품인 종량제 봉투 생산을 위한 인쇄기 1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151백만원으로 근로장애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산배출탈취공사와 지게차 구입을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는 작업장의 전반적인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으로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근무여건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해시에서 위탁 받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사자 5명과 근로 장애인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지속적인 기능보강사업 실시로 생산품 품질 향상 및 생산력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장애인 일자리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