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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총2,160백만원 심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해시가 2020년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회의를 7일 동해시청 2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심의위원회는 2020년 동해시 교육기관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인 일반교육활동비 1,560백만원과 대응투자사업비 600백만원 중 일반교육활동비을 제외한 2,160백만원에 대해 심의한다.

동해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및 학력향상,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일반교육활동비를 지난해보다 275백만원 증액편성 했으며 지난해 관내 학교에서 일반교육활동비 보조금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29개 학교에서 213개 사업 2,045백만원의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교육활동비 공모사업건에 대해 동해교육지원청과 검토 협의를 거쳐 174개 사업 1,544백만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잔액 16백만원은 예비비로 처리해 추가적인 교육활동비 수요 시 지원할 방침이며 금년 일반교육활동비는 과도한 학교시설 투자시설 지원을 지양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과 다수 학생에게 수혜가 되는 사업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응투자사업비 600백만원은 강원도교육청 사업확정 시 동호초 다목적실 보수와 북평고 레슬링 훈련장 신축 및 묵호고 도서관 신축, 정구장 조성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강남인강 및 기획공모사업 지원비 90백만원은 3월 중 별도 계획을 수립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지난해보다 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만큼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으로 명품교육도시 동해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