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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교육원 2월 교육과정 중단 결정

소형 농기계 정비 등 11개 과정 12회 400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 미래농업교육원은 농업인 대상 2월 교육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종코로나감염증이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보다는 농업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부득이하게 2월 교육과정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중단 된 교육과정은 추후 코로나감염증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모든 과정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이미 교육이 확정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교육 취소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양해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일재 미래농업교육원장은“신종코로나감염증으로 2월 교육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 했으나 중단된 교육과정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