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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농업인단체장 대상 2020년 사업 설명회 마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당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선단동은 지난 5일 선단동 농업인단체장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 전개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선단동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협의회, 4H연맹, 생활개선회, 고품질쌀작목회, 포천농협선단지점 등 농업 관련 단체장들에게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기존 쌀·밭직불제를 대체해 시행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널리 홍보하고 봄철 농촌지역의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예방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 행동수칙 안내 현수막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단체들의 시름을 이해한다 올해는 연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