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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월 28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모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이천시는 지난해 10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내에‘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장소 2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2월 중 다함께돌봄센터 입지선정을 시작으로 건축물 리모델링을 한 후 다함께돌봄센터가 정상 운영되는 시기는 올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다함께돌봄센터 장소 모집을 서두르고 있다.

센터 설치를 원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는 이천시 홈페이지 알림사항에 게재된 모집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8일까지 이천시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1개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9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주택 또는 마을회관 등에 설치 될 경우,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우리동네에 돌봄공간이 마련되는 것으로서 집과 돌봄센터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별도의 자녀 픽업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맞벌이 부모의 자녀 양육 최대 걱정거리인 방학 중 점심 챙기기 걱정을 덜어 주어 우리 아이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