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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주민자치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연천읍 주민자치센터를 임시 휴관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의결됐다.

임시 휴관 기간은 1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추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휴관 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여규승 위원장은 “임시 휴관 기간에 이용료를 연장 또는 반환해 드린다”며 “임시 휴관에 따른 불편함이 발생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한 위원회의 조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