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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큐브’ 상반기 입주자 모집

19일까지 한양·예대·초지캠프 입주기업 모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운영 중인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 ‘청년큐브’의 상반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하고 한양대 ERICA캠퍼스, 서울예대 등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나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시는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에 마련된 10~20㎡ 규모의 창업공간 총 19개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각각 선발한다.

입주자로 선발 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사업 경영에 대한 컨설팅, 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각의 창업캠프에는 창업공간 외에도 세미나실, 다목적실, 3D프린터 등이 갖춰진 시제품 제작실이 마련됐으며 초지캠프의 경우 올해부터 디지털제조스튜디오가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입주 여부는 이달 26일을 전후해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 뒤 결정된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 창업자의 창업역량·의지, 창업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