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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위기 가구 방문상담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주거위기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임대료 장기체납으로 인해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을 조사하고 그 외에도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돌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대상자의 생활상 문제점과 고충 등을 상담했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기적인 안부확인 등 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과 상담을 실시해,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상담기간’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가구에 공공·민간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