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가모니터 요원 6명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규모 점포를 비롯한 SSM, 편의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종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지만 점검 시 가격표시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 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방진호 지역경제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요가 많은 이때 부당 가격인상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이번 실태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