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0년 강원도 내수면시책 보고회 개최

내수면 자원화 증대를 위해 26개 사업 108억원 투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고영선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주재로 도의원, 내수면어업계장 및 시·군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내수면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생태환경 복원, 어업기반시설 확충, 양식장 경영 안정화 등을 위해 내수면 분야에 투자되는 예산은 26개사업 총 108억원이다.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 조성,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향토어종 방류, 어·패류 종자 생산 등 7개사업에 25억원 내수면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어도 개보수, 생태계 교란 및 무용어종 수매, 어장환경개선, 낚시터 환경개선 등 4개사업에 13억원 내수면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부선식 어선·어구 보관장, 내수면 어업기반시설 확충, 강마을 재생 사업 등 6개사업에 42억원 내수면 양식장 경영 안정화를 위해 양식장 지하수개발, 노후 양식장 현대화, 양식장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등 9개사업에 28억원을 지원한다.

내수면자원센터 소장은 이번 시책 설명회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증강 및 건강한 서식환경 조성, 내수면어업 활성화, 고소득 양식산업 개발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도의원, 수산 관련 단체장, 어업인 제안·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 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내수면의 생태계 보호·관리 및 토속어종 자원조성, 양식산업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내수면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