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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 “공직자 교육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하남시는 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비’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5시 기준 하남시 내 관리대상자는 총12명으로 대상자 인원이 증가할 경우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알리고 관리대상자 증가 시 1:1 전담공무원의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정된 1:1 전담공무원은 위생키트 전달 및 지정기간동안 매일 2회 관리대상자의 체온, 증상 등을 유선전화로 확인할 예정이며 특이사항 발견 시 즉각 보건소에 보고해 대응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찬 부시장은“현재 보건소는 앰뷸런스 추가 배치, 자가격리 공간을 위한 캠핑카 마련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