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과 주)E&W 박미희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마스크는 KF94 10,400개, 일반용 1,200개 등 총 11,600개로 시는 이를 독거노인이나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 취약 계층에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시장은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부로 한숨 돌리게 됐다”며 위중한 시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박미희 부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 부사장은 “마스크가 없어서 못 사는 것과 마스크가 있는 데에도 돈이 없어서 못사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 라며 “추가적으로 물품이 필요하면 최대한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