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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폐광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경영안정 기반마련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2020년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시중은행 자금보다 장기 저리로 13억원을 융자로 지원하며 신청 모집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으로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등이다.

지원내용은 1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이며 상환방법은 연1%의 금리로 5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2020년부터는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전, 반드시 관내 농협지부의 대출상담을 통해, 신청희망자의 대출가능여부, 금액한도, 여신등급 등의 사전확인을 받아야만 본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신청 희망자는 정선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 해당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폐광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남 해소는 물론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