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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0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 최종 확정

[2-20200205101223.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1월 31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선정심의를 통해 ‘2020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은 5천만원 이상 12억 미만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50%를 파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각각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지원규모는 파주시와 경기도 교육청 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이다.

이번 2020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 확정을 위해 2019년 6월 24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57개 학교로부터 65개의 사업을 신청 받았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지원기준에 따라 12개 사업을 심사에서 제외한 총 53개 사업에 대해 선정 심사를 실시했다.

소위원회 심사결과 파주시 집중지원사업인 노후 화장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14개 사업에 대해 55억원을 지원하며 바닥 보수, 도색 등 일반지원사업은 28개 사업에 65억원을 3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화장실 및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