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강원도 정기종합감사를 수감한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기구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원주시는 2010년과 2013년, 2016년에 이어 4번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원주시는 총 7개 분야 가운데 자체감사 이행실태, 민원 처리실적, 도민감사관 운영, 공무원 범죄 발생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환 감사관은 “그동안 청렴 원주 실현을 위해 펼쳐 온 자체감사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감사 시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