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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소년 호주 퀸즐랜드 영어권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나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장학회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3일 호주 퀸즐랜드로 영어권 문화체험을 떠났다고 4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29일까지 4주간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청 산하 중학교에서 정규수업 참여 및 영어권문화체험인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 철원군과 철원교육지원청은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과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에서 부모와 학생에게 어학연수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사업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타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 등으로 처음으로 중학생을 위한 철원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또한 철원군은 지난 1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생 100명을 3주간 국내영어캠프를 실시중이며 여름방학 중에는 고등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대학교 등에서 글로벌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원장학회 이현종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