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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천문대캠프’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이 아빠와 함께하는 천문대캠프를 운영, 인기를 끌었다.

철원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초등남학생과 아빠가 함께 하는 부자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하고 있는 캠프에 올해는 9가족이 참여했다.

상위 학년으로 올라가는 자녀들이 아버지와 스스럼없이 소통하고 가족 내 주축을 이루는 구성원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바람으로 이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

국내기술로 제작된 600mm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고 우주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천체과학에 흥미가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우리 부모님들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상담복지센터 강원도센터 한외숙팀장의 자녀와 소통하는 법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