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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진땀

보건소 열화상카메라 설치, 비상근무 등 상황반 및 전담팀 편성 등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양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가면서 상황반별 근무조를 편성해 평일과 주말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향후 지역 내에 발생 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할 계획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운영체계를 수립해두었다.

또한, 윤덕규 부군수 주재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일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반별 추진계획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양군보건소는 이미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및 포스터 5천장을 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으며 보건소 내 열화상감지 카메라 설치, 민원 대응 기관에 마스크 2천개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에 예방행동수칙 게시, 지역별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취약대상인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손소독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 설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전담팀을 운영하고 ,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옷 소매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양군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중요하다”며“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