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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소상공인 및 기업 경영안정 금융지원 추진

화천군, 소상공인 등 융자 금리 중 3% 보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천군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30일 공고를 통해 ‘2020년 화천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추천, 이차보전계획’을 공고했다.

대상은 법이 정한 중소기업 중 화천에 사업자가 거주하는 기업주와 소상공인들이다.

화천군은 대상업소에 대해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융자를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등 7곳의 지역 금융기관에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융자추천 지원한도는 제조업과 건설업, 운송업, 도선업은 2억원 이내,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이미용업, 자동차정비업, 도소매업은 5,000만원 이내다.

군은 뿐만 아니라 융자금의 대출금리 중 3%를 보전해준다.

지원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12월까지 가능하며 융자추천을 받으면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