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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신규 농업인 육성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올해 귀농인 및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자 신규농업인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7개 사업에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융자지원 사업,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관내 농가와 귀농인 간 멘토·멘티 연결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13회 72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의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도추진한다.

군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최대 3년 간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과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지원, 농지 구입 및 영농시설 설치 등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 등 자립기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영농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의 유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올해 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