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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증포동 명성태권도, 이웃돕기 라면 전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증포동 명성태권도는 지난 1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774개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명성태권도장을 다니는 학생들이 지난 1월 한달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씩 모아 온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규준 명성태권도 관장은 “라면 나눔은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며 튼튼한 몸도 기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인성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5년 전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원선 증포동장은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그것을 항상 행동으로 실천해주셔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기운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