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업무지속계획이란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해도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직원관리방법 등을 규정해 놓는 것을 말하며 계획 수립 표준안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인 부천시의 경우 해당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기업이 많을 것으로 보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자재 및 물품수급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를 1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증 발생과 관련한 기업운영 애로·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부천시 기업지원과 또는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