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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주민자치센터 모든 프로그램 운영 9일까지 전면 중단

일상적 민원 업무는 가능, 도서관내 어린이자료실.어린이도서관.작은도서관도 9일까지 휴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군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모든 프로그램 운영을 오는 9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또한 관내 도서관 5곳의 어린이자료실과 장난감대여소, 그리고 어린이도서관 1곳, 작은도서관 40곳의 이용도 9일까지 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도서관 5곳의 강좌와 문화행사, 영화 상영 등도 취소했고 중앙도서관 4층 식당도 운영이 중지됐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모든 도서관 출입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접촉자와 관련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역시 9일까지 휴원 명령을 내렸으며 다른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휴원 권고 조치를 취했다.

이밖에 9일까지 휴관조치가 내려진 시설은 다음과 같다.

군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추이에 따라 이들 시설들에 대한 이용제한 조치의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시의 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기타 상세한 정보는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군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