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창군, 노후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사업 시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평창군은 올해 총 67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5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처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사업 참여희망자로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처리비용은 최대 344만원까지, 개량비용은 최대427만원까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노후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