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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정월대보름 맞아 이웃사랑 실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떡과 손만두 나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월 31일 관내 13개 경로당에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당초 동행복센터에 관내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회원들을 모셔 직접 떡만둣국을 대접하고자 했으나, 최근 불어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준비했던 떡과 손만두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해 치러졌다.

교문2동 남녀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경로당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추운 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살펴드렸다.

배상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행복으로 전달되었으면 한고 바쁜 일상 속에서 참여해준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안순정 부녀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문2동 김현희 동장은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 덕에 교문2동이 나날이 행복해지고 있다 참여해주신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문2동에서도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