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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가공식품 중국 수출길 올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이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오는 7일 평창군 구수담영농조합법인은 중국의 어린이 식품 전문 유통회사에 야채간장소스 및 유산균 야채소금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진다.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동일 회사에 약 3천 1백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며 상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