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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홍보 강화

숙박시설, 어린이집,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중점 홍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및 국내 확진환자 추가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숙박시설 179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전단지 600매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입구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게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내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등원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등원 아동수는 3,079명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있는 아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및 대응방법을 긴급 공지했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300개소, 장애인거주시설 7개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 내 예방수칙 교육, 손세정제·마스크 비치여부, 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시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