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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수칙준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의정부시보건소는 만성질환 요인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체력단련과 체성분 검사가 가능한 건강증진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건강증진센터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의정부 시민 중 만75세 미만 성인이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시간 중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다.

트레드밀,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과 부위별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도 가능하다.

또한, 운동뿐만 아니라 체성분 검사도 실시해 체지방, 근육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BMI에 따른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현재 만성질환 관련자 및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 관련 각종 예방수칙을 홍보하면서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만성질환자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시민여러분께서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에서 배포하는 예방수칙을 일상생활 속에서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보건소에서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