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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에 선정

최대호 안양시장, 내실있는 상담서비스로 위기가정에 버팀목 될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1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다.

‘이혼전문 상담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혼의 위기에 처한 부부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절차다.

안양시는 현장심사와 실적 및 사후컨설팅 등으로 이어지는 인증절차에서 80점 이상 획득과 3년 인증지정에 해당하는 A형에 선정, 당당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도 B형 지정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평가를 통과하는 기록도 세웠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 법원연계 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위기가족들의 정서적 도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내실 있는 상담서비스로 가족해체 예방 및 치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를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대림대에 위탁 운영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전문지원기관으로 가족관계개선을 위한 상담과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사업, 다문화 가족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안양시 가정의 가족문제 예방과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