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은 경제적 여건으로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책가방세트와 학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이버 해피빈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책가방세트를 선물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온라인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특히 책가방세트와 학용품 지원 이외에도 예비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도미노피자 후원 ‘2020 출동 도미노 희망 파티카 피자교실’도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새싹박스 전달식은 이전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는데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공교육의 첫 시작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시작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참석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