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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역대 최대‘1328명 제공’

인제군, 활기찬 노후생활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인제군이 올해 45억의 예산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8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달 실버노노캐어 봉사활동과 시장형 사업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모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군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군은 지난해 보다 9억원이 늘어난 예산을 투입하고 사업 참여 인원 또한 270여명을 늘려 일자리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형별 사업을 살펴보면, 공익형은 1,209명이 시장형은 84명 취업 알선형은 7명 사회서비스형은 28명 등 총 15개 사업단 1,328명 등으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된다.

공익형 사업단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자를 원칙으로 하며 실버노노캐어 봉사활동, 결식우려노인 도시락배달사업, 교육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일자리를 공급한다.

또한 시장형 사업단은 할매국시집사업단, 실버카페사업단, 황태가공사업단, 콩나물 사업단 등 7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민간업체 취업알선형은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업무능력이 있는자를 취업 연계해 일정기간 근무 시 사업비를 지원해주며 사회서비스형은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소득창출로 노후생활 안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어르신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