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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홍천군은 20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질오염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사고 유발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절기·갈수기에는 하천 유지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해빙에 따른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이다.

홍천군에서는 ‘’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을 수립해 1월부터 4월까지 지역상황실 설치·운영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하천수 수질 측정망을 활용한 수질 모니터링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사고 유발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회 수질관리 대책에서는 빈번히 발생하는 유류 등 화학물질 저장시설 및 하천 내 공사장에 대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2020년 동절기·갈수기 수질관리 대책 추진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상수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